둘루스에서 36년간 영업해온 ‘더 멜팅 팟’(The Melting Pot) 식당이 오는 31일 문을 닫는다.
멜팅팟 둘루스점은 녹인 치즈나 초콜릿, 뜨거운 기름 등에 빵·과일·고기 등을 찍어 먹는 요리인 퐁듀 전문 레스토랑으로, 1990년 12월 문을 연 뒤 오랫동안 귀넷 카운티 지역의 데이트·기념일 명소로 사랑받아 왔다.
가족 운영으로 30년 넘게 영업해 온 이 식당은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폐업 소식을 알리며 지역사회에 감사를 전했다.
식당 측은 마지막 영업 주말인 5월 29~31일 고별 행사를 열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특별 식사 메뉴와 추억의 메시지 벽,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폭스5 뉴스 보도에 따르면 애틀랜타 외식업계에서 오래 된 식당들의 폐업이 이어지고 있다. 업계는 높은 인건비와 식자재 가격 상승, 소비 패턴 변화, 외식 감소 등의 압박을 받고 있다.
최근 문을 닫았거나 폐업을 발표한 애틀랜타 지역 식당들은 웨스트 에그 카페, 대디 디즈 바비큐 조인트, 스윗 푸드 라운지, 댄타나스 등이다.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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