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부터 우정국(USPS)의 우표 가격이 또다시 인상된다. 〈표 참조〉
USPS에 따르면 퍼스트클래스 일반 우편에 사용되는 ‘포에버 스탬프(Forever Stamp)’ 가격이 현재 78센트에서 82센트로 4센트 오른다.
이와 함께 국내 엽서 요금은 61센트에서 65센트로, 국제우편 요금은 1달러 70센트에서 1달러 75센트로 각각 인상된다. USPS 측은 “이번 조치로 전체 우편 상품 요금이 평균 4.8% 오르게 된다”고 밝혔다.
USPS는 요금 인상 배경으로 지속적인 재정난과 운영비 상승을 꼽았다. 이번 인상으로 우표 가격은 지난 5년간 모두 여섯 차례 오르게 됐다. 지난 2021년 당시 58센트였던 것과 비교하면 약 41% 오른 셈이다.
한편, 포에버 스탬프는 구입 시기와 관계없이 평생 사용할 수 있는 우표다. 이에 따라 기존에 78센트 이하로 구입해 둔 우표가 있다면, 요금 인상 후에도 추가 비용을 내지 않고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송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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