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부른 택시요금 실랑이
뱅크스 카운티에서 지난 23일 택시비를 내지 않은 승객과 택시기사 사이에 논쟁이 일어나 경찰이 출동했다. 조지아 수사국(GBI)에 따르면 경찰이 승객을 체포하려 하자 승객은 쇠파이프로 경찰을 위협했다. 그에 경찰은 총을 쏴 저지했고 승객은 사망했다. 택시기사와 승객의 신상은 공개되지 않았다. GBI는 총기 사용의 적법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10대 싸움에 16세 소녀 총상
애틀랜타시 남서쪽 스폰 로드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지난 23일 16세 소녀가 총상으로 그레이디 메모리얼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에 따르면 학교 버스에서 내리는 10대 소년들 사이 다툼이 벌어져 총을 쐈고, 총알은 유리를 통과해 건물 안에 있는 소녀를 맞혔다. 피해자 이외에 다른 부상자는 없다. 경찰측은 용의자 확인을 위해 조사중이다. 제보: 404-546-4213 또는 404-577-8477
2마일내 총격, 2명 사망
애틀랜타에서 지난 24일 새벽 2건의 총격사건으로 2명이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2건 모두 2마일이 채 안 되는 거리에서 일어났다. 첫번째 총격 사건은 I-20 고속도로 진입로에서 일어났으며, 용의자의 인상착의나 살해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 애틀랜타 남서부 교차로에서 발생한 또 다른 총격 희생자는 35세 거주자로 밝혀졌다. 그 이외 신상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용의자 신원은 파악 중이다. 경찰은 두 범죄가 관련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김태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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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경찰이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를 조사하고 있는 모습. [ANF 보도영상 캡처]](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5/10/Untitled-94-350x250.png)
![경찰이 수배중인 용의자 델란테 메이즈와 검은색 지프 차량. [조지아텍 경찰 제공]](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5/10/조지아텍-총격전-1-350x25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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