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크로스 소재 아파트에서 한 남성이 쓰레기를 버리러 가던 중 무장강도에 의해 총에 맞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귀넷 카운티 경찰이 용의자들을 공개 수배하고 있다.
귀넷 경찰은 19일 방범 카메라에 찍힌 용의자 두 명의 모습을 공개하며 지난 9일 지미카터 불러바드 선상의 ‘그로브 포인트 아파트’에서 일어난 사건을 설명했다.
이날 오후 10시경 아파트에서 쓰레기를 버리러 가던 피해자에게 용의자 두 명이 접근했다. 이들 중 한명은 피해자 머리를 가격하고 다리에 총을 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 중 한 명은 ‘드레드’ 머리스타일을 한 흑인 남성으로, 파란색 반바지와 검은색 셔츠를 입고 있었다. 또 다른 용의자는 짧은 머리의 흑인 남성을 묘사됐으며, 청바지에 초록색 속옷, 검은 후드티를 입고 있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제보할 사항이 있으면 770-513-5300으로 귀넷 경찰에게 연락하거나, 익명으로 ‘크라임 스토퍼(404-577-8477)’에 제보할 수 있다. 용의자가 체포 및 기소로 이어질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 사람은 금전적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윤지아 기자


![귀넷 소방대가 노크로스 그레이브스 로드 선상 아파트 단지에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귀넷 소방대 제공]](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5/10/노크로스-아파트-화재_800-350x250.jpg)
![최근 뺑소니 사건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진 쿠퍼 로드와 애슨스 하이웨이 교차로. [구글맵 캡처]](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5/10/쿠퍼하이웨이--350x250.jpg)


![귀넷 여성이 자신이 40년 동안 살아온 집에서 강제 퇴거당할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AI 생성 이미지]](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5/09/ChatGPT-Image-Sep-25-2025-05_13_17-PM_800-350x250.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