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샌디스프링스에서 지난달 30일 보복운전으로 인한 무차별 총격이 발생했다. 경찰은 1일 오후까지 용의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
샌디스프링스 경찰은 이날 오전 400번 고속도로에서 흑색 테슬라 차량을 탄 운전자가 약 2마일간 다른 차와 추격전을 벌인 끝에 총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범인과 과거 일면식이 없다고 밝힌 피해자는 총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됐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전 7시께 사건이 발생한 뒤 고속도로의 차선 일부가 폐쇄돼 출근길 교통 혼잡이 심해졌다. 차량 통제는 2시간 30여분간 이어졌다. 경찰은 전화 770-551-6937를 통해 용의자 추적에 도움이 되는 시민 제보를 받고 있다.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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