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까지 이메일·우편 접수
재외동포청이 ‘제19회 세계한인의날 유공 포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오는 10월 5일 세계한인의날을 맞아 시행되는 이번 포상은 재외동포의 권익 신장과 대한민국 및 동포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5월 6일까지 추천 접수를 받는다.
포상 종류는 국민훈장(무궁화, 모란, 동백, 목련, 석류장), 국민포장, 대통령·국무총리·재외동포청장 표창 등이며, 훈격별로 최소 5년에서 15년 이상의 공적이 요구된다.
추천 대상은 재외동포 및 국내 유공자(개인 또는 단체)이며, 주요 공적으로는 현지 정착과 지위 향상, 한인 정체성 강화,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인재 양성 지원 등이 포함된다.
재외동포청은 추천된 후보자 중 약 100명을 1차 선정해 공개검증을 거친 뒤 포상 공적심사위원회 심사와 국무회의 의결, 대통령 재가를 통해 10월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추천은 이메일(okapolicy@korea.kr)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며, 세부 내용은 재외동포청 홈페이지의 공고문(www.oka.go.kr/web/board/brdDetail.do?menu_cd=000017&num=3565)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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