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만 에이전트 보유 KW서 맹활약
“고객이 최우선…초심 잃지 않겠다”
에스더 정 리얼티 그룹 에스더 정 대표가 부동산 시장 선두 주자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2024년에도 미 동남부 부동산 실적 2위, 조지아주 전체 2위를 기록했고, 올해 초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글로벌 부동산 기업 KW(Keller Williams) 미 동남부 시상식에서도 2위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입증했다. KW는 14만 여명의 에이전트를 보유한 미국의 대표적인 부동산 프랜차이즈다.
에스더 정 대표는 단순한 주택 매매를 넘어, 조지아주 대형 한인 마트인 H마트 유치와 아씨플라자 개발 등에도 참여하며 지역 한인 커뮤니티의 상권 형성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정 대표는 “예술을 전공한 경험을 살려 신축 주택의 인테리어와 설계를 직접 진행하고 있다”며, “전체적인 색감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세심한 디자인 제안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왔다”고 전했다. 또 “돈보다 사람, 거래보다 관계를 더 중시하는 것을 부동산 철학으로 삼고 있다”며, “고객의 삶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보이지 않는 리스크까지 사전에 감지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려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에스더 정 대표는 애틀랜타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도 신뢰의 상징으로 평가받고 있다. 치열한 입찰 경쟁에서도 그의 제안이 선택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
정 대표는 “고객이 집을 팔고자 할 때는 가장 빠르고 좋은 가격으로, 집을 구매할 때는 30여 년 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투자 가치와 생활 만족도까지 고려한 제안을 드리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의 눈이 되어 최적의 주택을 찾아드릴 것”을 다짐했다. 그는 끝으로 “고객이 살면서 집에 만족해 할 때, 가장 큰 보람과 행복을 느낀다”며 에이전트로서의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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