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모리대학 병원이 14년째 조지아 최고의 병원으로 꼽혔다.
US 뉴스 앤드 월드리포트가 발표한 전국 최고 병원 순위에 따르면 에모리대학 병원은 조지아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최고 병원 1위 자리를 14년째 지켰다. 노인과, 신경과 및 뇌수술, 비뇨기과 등의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수준으로 평가됐으며, 암 및 심장수술 분야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에모리 세인트 조셉 병원은 10년째 2위 자리를 지켰다. 노인과, 정형외과, 비뇨기과 등의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에모리대학 미드타운 병원은 조지아 5위,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4위에 꼽혔다.
조지아 병원 순위를 보면 3위 노스이스트 조지아 메디컬 센터(게인스빌), 4위 피드몬트 애틀랜타 병원(애틀랜타), 6위 웰스타 케네스톤 병원(마리에타), 7위 노스사이드 병원 체로키(캔턴), 피드몬트 애슨스 리저널(애슨스), 9위 노스사이드 포사이스 병원, 피드몬트 페이엇 병원(페이엇빌) 등의 순으로 평가됐다.
이밖에 소아과 병원으로는 칠드런스 헬스케어 오브 애틀랜타(CHA) 병원이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