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말 전기차 세액공제 종료 앞두고 초저가 혜택
54년 역사의 동남부 최대 자동차 딜러십인 ‘짐 엘리스’ 폭스바겐 챔블리점에서 2018년부터 8년째 근무 중인 임지훈 클로저가 취급 브랜드를 현대차까지 늘렸다.
10일 임 클로저는 지난 8월 1일부터 짐엘리스 챔블리점에서 현대차를 취급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판매량이 꾸준히 늘어나자 한인 고객 편의를 돕기 위해서다. 특히 이달말 전기자동차에 대한 연방정부의 세액공제 혜택 종료를 앞두고 초저가 리스 혜택을 알리고자 나섰다.
짐엘리스 챔블리점은 2025년형 아이오닉5 SE모델을 월 331달러에 24개월 리스하는 조건으로 판매한다. 아이오닉6 SE와 엘란트라 SEL 스포츠는 월 21달러 높은 352달러에 각 24개월, 36개월 리스 조건으로 가져갈 수 있다. 차종에 따른 스페셜 이자율을 적용하면 비용을 더 절감할 수 있다.
동남부 지역에서 한국 기업 진출이 확산되는 추세에 대응해 한국 지상사 전용 특별 융자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임 클로저는 “취업비자를 발급받아 이주한 분들은 크레딧 신용기록이 아예 없거나 낮은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제조사에 따라 2~4등급의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드린다”고 전했다. 타주 거주자라도 차량을 자택까지 무료로 운송받을 수 있다.
그는 “힘든 이민생활에 자동차를 사는 것마저 스트레스가 되어선 안된다”며 “오랜 기간 지켜온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저렴하고 실속있는 선택지만 제시할 것”이라고 했다.
▶문의: 임지훈 클로저(404-717-7712), 주소: 5901 Peachtree Blvd, Atlanta, GA 30341

![벅헤드 벤츠 딜러십. [페이스북 캡처]](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5/08/벅헤드-벤츠-딜러십-페이스북-350x25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