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가 올해 바이어의 주택 구입에 가장 유리한 도시 전국 2위에 올랐다.
부동산 플랫폼 질로는 올해 미국에서 바이어에게 가장 유리한 주택시장(바이어 친화적 시장) 순위를 발표했다. 순위는 가격과 경쟁 정도, 구매 여건 등을 종합해 매겨졌다.
미국 주택 시장은 최근 수년간 집값 상승과 높은 모기지 이자율로 거래가 위축됐지만 올해에는 일부 도시에서 구입 여건이 개선되고, 경쟁도 줄어들 것으로 질로는 전망했다.
질로가 선정한 바이어 주택 구입에 유리한 시장 10곳은 인디애나폴리스, 애틀랜타, 샬럿, 잭슨빌, 오클라호마시티, 멤피스, 디트로이트, 마이애미, 탬파, 피츠버그 등이다.
질로에 따르면 이들 도시는 주택 가격이 비교적 낮고 해당 지역 소득 대비 집값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특징을 지닌 곳이다.
또 매물 공급이 늘어나 경쟁이 줄어들면서 바이어가 결정할 시간이 많고, 향후 집값 상승(중장기 투자 가치)도 기대된다.
바이어 친화적 도시 상위권에는 중서부와 선벨트 지역 도시들이 많이 포함됐다. 중서부는 팬데믹 기간 집값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또 선벨트에서는 신규 주택 건설이 활발해 매물 공급이 늘어난 점이 바이어에게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
질로는 올해 전국 주택 시장이 전반적으로 균형을 회복하고 바이어에게 숨통이 다소 트일 것으로 예상했다.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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