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카운티 스와니 시 주민들이 주택 재산세 홈스테드 공제액을 대폭 상향할지 여부를 주민투표로 결정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
조지아 하원은 지난 6일 스와니 시가 오는 11월 주민투표를 통해 홈스테드 공제액을 1만5000달러로 높일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HB 1074)을 통과시켰다. 현재 스와니 시는 조지아 홈스테드 기본 공제인 2000달러를 적용하고 있다.
법안은 맷 리브스(공화·둘루스) 하원의원이 발의했다. 리브스 의원은 최근 몇 년간 귀넷 카운티와 조지아주 전역의 홈스테드 공제 확대 법안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리브스 의원은 이와 관련, “주택 소유는 한 가정의 가장 중요한 투자 중 하나로 스와니 주민들이 힘들게 번 소득을 더 많이 지킬 수 있도록 도우려는 취지”이라고 밝혔다.
다만 법안이 하원을 통과했지만, 주 상원 심의를 남겨놓고 있다. 최종적으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서명하면 주민들은 11월 주민투표를 통해 시행 여부를 결정한다.
주 상원에서는 주택 소유자들의 세금 부담을 줄이는 대신, 시 재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의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법안은 척 에프스트레이션(공화·멀버리), 샘 박(민주·로렌스빌), 홍수정(공화·로렌스빌), 스캇 힐튼(공화·피치트리 코너스), 데이빗 클라크(공화·뷰포드) 등의 지지를 받고 있다.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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