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부에나파크 지역에서 불법 체류 신분의 한국 국적자가 연방 요원에 의해 체포됐다.
이 남성은 한국에서 횡령 혐의로 수배 중이던 인물로, 약 2년간 미주 지역에서 불법 체류 신분으로 도피 생활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민세관단속국(ICE)에 따르면 지난 20일 부에나파크 지역에서 한국인 조보현(Bohyun Cho.사진)씨가 체포됐다. 조씨는 한국에서 횡령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였다.
체포는 ICE 산하 국토안보수사국(HSI) 요원들이 진행했다.
HSI LA지부는 “이번 체포는 한국 정부가 제공한 정보를 바탕으로 이뤄졌다”며 “조씨는 현재 불법 체류 신분으로, 향후 한국으로 추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씨의 구체적인 횡령 혐의 내용과 피해 규모, 미국 입국 시점 등 사건 경위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또 송환 시점과 절차에 대한 일정도 발표되지 않았다.
강한길 기자 kang.hank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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