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유가 급등 여파로 미국의 모기지 금리가 6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
모기지 업체 프레디맥은 26일 공개한 주간 주택담보대출 금리 통계에서 30년 고정금리 모기지 평균 금리가 6.38%로 한 주 전보다 0.16%포인트 올랐다고 집계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초 이후 6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작년 9월 이후 3연속 기준금리를 인하한 데 이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규모 주택저당증권(MBS) 매입 방침을 시사하면서 주택담보대출 대출 금리는 최근 몇달 새 하락세를 이어왔다.
주택저당증권이란 주택담보대출을 기초자산으로 해 발행하는 증권의 일종으로, 이 금리는 일반 주택 구매자들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산정하는 기초금리가 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모기지 금리를 낮추고자 노력을 기울여왔다.
미국의 30년 만기 모기지 금리는 이란 전쟁 발발 직전인 2월 26일 5.98%로, 3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6% 밑으로 떨어진 바 있다.
그러나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가 고조되면서 대출 금리는 최근 한 달 새 반등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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