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에서 열리는 FIFA(국제축구연맹) 월드컵을 앞두고 경찰 기마대가 군중 통제와 응급상황 대응을 위해 투입된다.
애틀랜타 경찰청은 월드컵 기간 동안 매일 기마순찰대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애틀랜타 경찰 12마리와 캅 카운티를 합쳐 하루 12~15마리가 투입된다. 또 사바나와 테네시주 멤피스 경찰 지원까지 합치면 최대 27마리로 늘어난다.
주요 순찰 지역은 센테니얼 올림픽 공원,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 센터,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 등이다.
경찰 기마대는 사람보다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혼잡한 도심에서도 기동성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높은 시야로 군중 상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애틀랜타 경찰청 소속 그렉 리온 경찰관은 “말 위에 있으면 차량과 사람들 위로 볼 수 있어 문제를 더 빨리 발견하고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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