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터키주 루이빌 지역에서 한인들이 가담한 대규모 인신매매 조직이 적발돼 6명이 기소됐다.
켄터키 검찰청은 제퍼슨 카운티 대배심은 지난 11일 인신매매와 조직범죄 혐의와 관련해 6명에 대한 중범죄 기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소된 피의자들은 다수의 카운티에 걸친 조직적 인신매매 운영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의자는 향선 브라운(Hyang Sun Brown·67), 김정화(57), 스티븐 R. 스타우트(80), 제임스 K. 유(70), 정예진(59), 티머시 리 브록먼(65) 등이다.
이들은 모두 범죄 조직 가담, 인신매매 공모, 인신매매 조장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김정호, 정예진 두 명은 증거인멸 혐의를 추가로 받았다.
피의자들은 현재 루이빌 메트로 교도소에 수감돼 있으며, 보석금은 각각 500만 달러로 책정됐다. 이들에 대한 인정심문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제퍼슨 카운티 법정에서 열린다.
현재 검찰은 수사 세부 내용과 피해 규모 등에 대해서는 공개를 하지 않고 있다. 다만, 이번 사건이 여러 지역에 걸친 조직적 범죄와 연계돼 있다고 설명했다.
김지민 기자
![(왼쪽부터) 향선 브라운, 김정화, 스티븐 스타우트 [루이빌 교도소 제공]](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6/05/켄터키-인신매매-피의자들-750x423.we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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