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의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이 2026 FIFA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국내선 터미널 아트리움에 새로운 디지털 상징물을 선보였다.
공항은 326만달러를 투입해 제작한 높이 14피트의 LED 구형 구조물 ‘아틀라스(Atlas)’ 를 3일 공개했다. 아틀라스는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들과 월드컵 기간 애틀랜타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30만명의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한 상징물로 설치됐다.
지난 2월 철거된 공항의 상징물인 시계탑을 대신하는 아틀라스는 공항 안내 메시지, 공익 홍보, 광고 콘텐츠, 월드컵 관련 정보 등을 360도 LED 화면을 통해 보여준다.
또 주변 밝기를 감지하는 센서와 원격 콘텐츠 관리 시스템을 탑재해 실시간으로 화면 내용을 변경할 수 있다.
애틀랜타 시 항공국 건축 책임자인 조지 코티스는 “이번에 설치된 디지털 LED 구체는 애틀랜타 공항이 몰입형 스토리텔링, 캠페인 메시지, 스폰서 콘텐츠를 가장 눈에 띄는 위치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설명했다.
김지민 기자
![애틀랜타 공항의 새 상징물인 LED 구형 ‘아틀라스.’ [하츠필드-잭슨 공항 제공]](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6/06/아틀라스-750x56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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