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에서 지난 16일 결선투표가 마무리되면서 오는 11월 3일 총선에 출마할 민주·공화 양당 후보들이 확정됐다.
올해 조지아 총선의 관전 포인트는 ▶존 오소프 상원의원의 재선 여부 ▶공화·민주당의 치열한 주지사 선거전 ▶양당이 박빙 승부를 벌이고 있는 귀넷, 캅, 헨리, 포사이스 카운티 등 교외지역의 표심이다.
공화당에서는 마이크 콜린스 연방 하원의원이 전 미식축구 코치 데릭 둘리를 꺾고 연방 상원 후보로 선출됐다. 콜린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현역 상원의원 존 오소프와 맞붙게 된다.
공화당 주지사 선거에서는 의료업계 억만장자 기업인 릭 잭슨이 버트 존스 부지사를 꺾고 공화당 후보로 선출됐다. 잭슨 후보는 민주당의 키샤 랜스 바텀스 전 애틀랜타 시장과 맞붙는다.
바텀스 민주당 후보는 예상과 다른 상대를 만나 싸우게 됐다. 릭 잭슨 공화당 후보는 1억달러 이상의 사재를 선거에 투입하며 조지아 공화당 주류인 버트 존스 주지사를 무너뜨린 정치 신인이다. 56세인 바텀스는 오소프 상원의원과 함께 유세를 다니며 민주당 단결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다.
부지사 선거에서는 민주당의 조시 맥로린 후보, 공화당의 그레그 돌레잘 후보가 대결한다. 맥로린은 민주당 결선에서 나빌라 파크스를 이겼고, 돌레잘은 공화당 결선에서 존 F. 케네디를 꺾었다.
주 국무장관은 공화당의 팀 플레밍, 민주당의 페니 브라운 레이놀스가 대결한다. 플레밍은 전 디캡 카운티 CEO 버논 존스를 꺾었고, 레이놀즈는 풀턴 카운티 커미셔너 데이나 배럿을 제쳤다.
주 법무장관은 민주당의 타냐 밀러, 공화당의 브라이언 스트릭랜드 후보가 경쟁한다.
이박에 교육감(공화 현직 리처드 우즈, 민주 리디아 파웰), 노동부 장관(공화 현직 바바라 리베라 홈즈, 민주 니키 포처), 농무부 장관(공화 현직 타일러 하퍼, 민주 캐더린 후안-아놀드), 보험 커미셔너(공화 현직 존 킹, 민주 키샤 숀 웨이츠), 공공서비스위원회(PSC) 제3지구와 제5지구 등의 양당 후보도 모두 결정됐다.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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