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 카운티 주요 도로 7시간 폐쇄
셰리프국, 졸음 운전 사고로 결론
한인이 운전하던 닭 운반 대형 트럭이 전복되며 인근 주요 도로가 7시간 동안 폐쇄되는 상황이 빚어졌다.
홀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7일 오전 5시11분쯤 클레어몬트의 메인 스트리트에서 일어났다.
스와니에 거주하는 김기엽씨가 운전하던, 살아있는 닭을 실은 트럭이 전선을 건드리면서 전신주를 쓰러뜨렸고, 차량도 옆으로 전복됐다.
트럭이 뒤집히면서 우리에 있던 닭들이 도로와 인근 지역으로 쏟아져 나왔다. 수백 마리의 닭들이 도로와 인근 사유지로 흩어지면서 구조 및 수거 작업과 함께 전신주 복구 작업이 진행됐으며, 도로는 약 7시간 통제됐다.
셰리프국의 조사 결과, 김씨가 클레어몬트 쇼율 크릭 로드에서 메인 스트리트로 진입한 뒤 졸음 운전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고 차량은 가금류 업체인 웨인-샌더슨 팜스 소속 트럭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지신호 위반, 차선 유지 의무 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 김씨를 기소했다.
또한 조지아 공공안전부 산하 자동차운송 규정준수국(MCCD)이 조사에 참여, 추가 혐의가 적용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민 기자
![김기엽씨가 운전하던 닭 운송 트럭. [홀 카운티 셰리프국 제공]](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6/06/1-9-750x423.jpg)




![조지아 지역 사회의 70% 이상이 물류 운송을 트럭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다. [출처 셔터스톡]](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6/03/shutterstock_2347850455-350x250.jpg)
![국내에서 가장 위험한 직업은 트럭 운전기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셔터스톡]](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6/02/shutterstock_2023090577-350x250.jpg)
![이미지 사진 [출처 셔터스톡]](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6/02/shutterstock_2605226369-350x250.jpg)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로이터]](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5/08/1-22-350x250.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