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여름철 전기료 부담이 전국 50개주 가운데 8번째로 큰 편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비영리 소비자단체 매체 컨슈머어페어가 최근 전국 50개주와 워싱턴 DC의 가계소득과 6~8월 냉방비를 조사한 결과 조지아주는 평균 여름철 냉방비가 월 가구소득 중간값의 3.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당 월소득은 6678달러인데, 여름철 평균 전기료는 225달러다. 이는 전국 평균 199달러보다 26달러 더 높다.
1위는 앨라배마가 차지했다. 이곳의 월소득은 5503달러인데 여름철 전기료는 241달러다. 소득의 4.4%를 냉방비로 지출하는 셈이다. 알렉시스 아브람슨 컬럼비아대학교 기후대학원 학장은 “가장 더운 지역이 가장 큰 냉방비 부담을 질 것이라는 통념과 다르게 시설 노후화로 에너지 효율이 낮거나 습한 여름이 길게 지속되는 남부 지역이 여름철 전기료 부담이 가장 큰 지역으로 꼽혔다”고 짚었다. 실제 전기료 상위 10위권은 웨스트버지니아를 제외하고 모두 남부 주가 차지했다. 2~5위는 미시시피, 루이지애나, 애리조나, 텍사스 순이다.
전국 평균 소득 대비 전기료는 2.9%다. 평균 월 냉방비가 가장 저렴한 곳은 몬태나(107달러), 워싱턴 DC(109달러), 와이오밍(110달러)가 꼽혔다.
![이미지 사진 [출처 셔터스톡]](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6/06/shutterstock_2760452785-750x500.jpg)



![이미지 사진 [출처 셔터스톡]](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6/06/shutterstock_2760452785-350x250.jpg)
![조지아파워 본사 건물. [페이스북 캡처]](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6/02/조지아파워-페이스북-350x250.jpg)
![겨울철을 앞두고 올 겨울 난방비가 크게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출처 셔터스톡]](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5/11/shutterstock_2533345441-350x250.jpg)
![조지아주 버크 카운티에 있는 보글 원전 단지. [로이터]](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5/08/2024-08-14T024022Z_1291828232_RC29F9A9XPYA_RTRMADP_3_USA-ENERGY-GEORGIA_800-350x25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