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의 자산 관리자와 금융기관의 담당자들은 사기성이 의심되는 금융거래에 대해 15일 동안 거래를 지연시킬 수 있다.
3일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사기를 방지하기 위한 법인(SB 84)에 서명했다.
주 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이 법은 투자회사와 재정관리자 등에게 의심스러운 거래가 포착됐을 경우 거래를 보류하고 고객에게 연락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 대상 고객은 65세 이상 노인이나 정신적, 신체적 무능력자다.
브래드 라펜스퍼거 주 국무장관은 “앞으로는 금융기관에 노인과 위험에 처한 계좌와 관련된 거래를 늦추고 확인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노인들의 사기 피해를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1월 27일 영국의 블랙 프라이데이 할인 매장에 한 쇼핑객이 들어가고 있다. [로이터]](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5/11/2025-11-27T152405Z_20744481_RC225IAP49P8_RTRMADP_3_BRITAIN-RETAIL-SHOPPING-350x250.jpg)

![애틀랜타 지역에 ‘팬텀 해커로 불리는 새로운 금융사기 수법이 등장해 FBI가 긴급 경고를 내렸다. [AI 생성 이미지]](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5/11/ChatGPT-Image-Nov-5-2025-03_19_09-PM-350x250.png)
![2019년 SK이노베이션 서산 배터리 공장을 방문한 켐프 주지사와 조지아경제사절단. [조지아 경제개발부 제공]](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5/10/브라이언-켐프-서산-배터리_800-350x25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