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2시께 조지아주 다운타운 주청사에 위협이 발생해 관공서 공무원과 방문객이 모두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다.
조지아 순찰대(GSP)는 이날 주청사에 신원미상의 협박 이메일이 전송돼 건물 전체에 일시 대피령을 내리고 즉각 수색에 나섰다고 밝혔다. 당국은 조사가 끝난 오후 3시 대피 경보를 해제하고 전국 일부 주에 일괄 발송된 허위 협박 메일이었다고 밝혔다. 이후 주청사는 정상 운영을 재개했다.
현재 주 의회는 휴기 중으로, 황금돔의 금박을 새로 입히는 공사가 진행 중이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내외는 성명을 내고 안전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

![총격 살해 사건이 벌어진 벅헤드 아파트 단지에서 경찰이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폭스5 방송 캡처]](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5/10/아버지-아들-살해-1_800-350x250.jpg)
![용의자 최요한. [홀 카운티 셰리프국 제공]](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5/10/Untitled-89-350x250.png)
![나치 제복을 입고 술집에 들어가려고 시도하는 남성. [인스타그램 캡처]](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5/10/Untitled-87-350x250.png)

![에리얼 자밀라 오스비와 딸 이마니. [WSB-TV 캡처]](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5/10/뜨거운-차-5시간-디캡-엄마--350x250.jpg)
![에리카 앤더슨 교수(오른쪽 두 번째)가 남편과 자녀들과 찍은 사진. [고펀드미 캡처]](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5/10/에리카-앤더슨-고펀드미-350x25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