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조지아주 최대 독일 크리스마스 마켓 ‘애틀랜타 크리스킨들(Christkindl) 마켓’이 올해부터 두 곳에서 열린다.
애틀랜타 크리스킨들 마켓은 비영리단체 ‘독일계미국인문화재단(GACF)’이 운영하는 연례 생사로, 11월 말부터 약 한 달간 개최된다. 10년 가까이 열리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벅헤드 빌리지 디스트릭트로 장소를 옮겼다. 올해부터는 ‘캅 에너지 퍼포밍 아츠 센터’ 인근 ‘갤러리아 온더 파크’ 개최지가 추가됐다.

크리스킨들 마켓 홈페이지에 따르면 행사는 옛 독일 크리스마스 마켓처럼 꾸며졌으며, “독특한 선물을 찾는 쇼핑객과 가족들에게 기업에 남는 축제”가 될 수 있다. 크리스마스트리 장식품뿐 아니라 독일 축제 음식도 맛볼수 있다. 연말 축제 분위기에 둘러싸여, 산타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벅헤드 빌리지에서 열리는 행사는 지난달 22일부터 시작해 크리스마스이브까지 계속된다. 행사는 일주일 내내 열리지만, 금~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월~목요일은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운영한다. 입장료는 무료다.

갤러리아 온더 파크에서는 목~일요일까지만 영업한다. 금~일요일은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목요일은 오후 3시부터다. 이곳도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축제에 수십 개의 음식 벤더와 공예품 장인들이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음악 공연도 준비돼 있다. 산타와 함께 사진을 찍으면 GACF에 기금을 모금할 수 있다. 최신 업데이트 소식과 주차 정보 등은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면 된다.

▶홈페이지=christkindlmarket.org
▶주소= 벅헤드 290 East Paces Ferry Rd NE, 갤러리아 100 Galleria Pkwy
윤지아 기자. 사진 출처 크리스킨들 마켓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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