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내년 2월 출발…얼리버드 1000불 할인
미래관광(대표 남봉규)은 두바이와 아프리카를 잇는 프리미엄 맞춤 투어 여행객을 모집한다.
투어는 두바이와 아부다비에서 시작한다. 초고층 빌딩과 전통시장이 공존하는 도시에서 사막 사파리와 세계적인 모스크 탐방이 이어진다. 이후 케냐 나이로비를 거쳐 킬리만자로 인근 암보셀리 국립공원에 도착해 코끼리와 설산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한다. 세렝게티와 응고롱고로에서는 ‘빅 파이브(코뿔소, 사자, 버팔로, 표범, 코끼리)’로 불리는 야생동물을 찾아 나서는 게임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이어서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와 잠비아, 짐바브웨, 초베 국립공원을 거쳐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의 희망봉에서 일정이 마무리된다.
‘프리미엄 사파리 투어’를 다녀온 여행객들은 “아프리카에 대한 인식이 완전히 바뀌었다”며 현지의 위생, 치안, 숙박시설 수준에 만족한다고 전했다.
‘반려견’같이 순한 사자와 기념사진을 찍은 남봉규 대표.
남봉규 미래관광 대표는 “사막과 초원을 건너는 인생 최고의 여정이 될 것”이라며 “편안하고 세련된 아프리카를 경험하시면서 ‘진짜 여행’이란 무엇인지 느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중동 도시 문화와 동·남아프리카 대자연까지 연결되는 ‘프리미엄 맞춤 여행’으로, 여행 비용(약 1만1500달러)에 사파리 전용 차량, 베테랑 가이드, 여유로운 일정, 고급 숙박 등이 포함돼 있다. 11월 19일과 내년 2월 24일로 각각 14명의 여행객을 받고 있다. 9월 30일까지 신청하는 사람에게는 ‘얼리버드 할인’으로 1000달러 할인을 제공한다.
▶문의=213-385-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