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우디 페리미터몰에 침입해 명품 가방을 훔쳐 달아나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던우디 경찰에 따르면 21일 오전 영업 전 쇼핑몰에 남성 3명이 망치로 유리창을 깨고 침입했다. 이들은 부티크 매장인 리퀘스트(Request)에 침입해 다량의 명품 가방을 훔쳤다. 경찰이 신고를 받고 주차장에 도착했을 때 남성들과 마주쳤으며, 이들은 쇼핑몰 경비차량을 훔쳐 도주했다.
경찰이 추격에 나섰고, 용의자들은 애쉬포드-던우디 로드를 건너 66 페리미터센터 이스트에 정차해 경찰과 대치했다. 경찰은 “용의자들이 고의로 경찰을 향해 차를 몰았다”고 밝혔다. 경찰이 차량을 향해 총을 쏘자 용의자들은 차를 몰다 거리에 충돌했으며, 이후 차에서 내려 도주했다.
던우디 경찰은 몇 시간의 수색 끝에 오전 9시쯤 인근 숲에 숨어 있던 한 남성을 발견했다. 이 남성은 총상으로 추정되는 부상을 입고 치료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추가 이날 오전 현재 용의자 2명을 수색하고 있으며, 애쉬포드-던우디 로드의 교통이나 페리미터몰 인근 교통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 아직 기소된 사람은 없다.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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