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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100명 죽는 ‘고독의 공포’…외로움 떨치는 의외의 방법

10/12/25
in 건강, 라이프, 최신뉴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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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이윤채 기자 lee.yoonchae@joongang.co.kr

그래픽=이윤채 기자 lee.yoonch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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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호의 즐거운 건강
『사피엔스』를 쓴 유발 하라리의 말을 굳이 인용하지 않아도 인류는 집단생활을 통해 사회적 행동이 발달하면서 비로소 호모 사피엔스로서의 위상을 갖게 되었다. 사회적 종인 인간은 안전한 사회 환경 아래 생명의 위협과 외로움에서 벗어나 상부상조 혹은 경쟁하면서 번영했다. 그러나 농업혁명과 산업화를 거치면서 인류는 또다시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에 직면하게 되고 생존을 위협받고 있다. 사회적 고립은 ‘객관적으로 관계나 교류가 없는 상태’이며 외로움은 ‘우리가 희망하는 관계와 실제가 일치하지 않아 주관적으로 느끼는 고통스러운 감정’을 말한다. 최근 들어 핵가족화를 넘어 1인 가구가 늘고, 직접 만나기보다는 SNS를 통해 소통하고, 집에서 재미있는 영화·드라마·웹툰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가까운 미래에 대화형 AI를 통해 외로움이 극복될 수도 있을지 모르지만, 사회관계를 통해 배우고 성장하고 위로받는 것까지는 아직 불가능하다.

한국인 21% 스스로 외롭다 느껴

지난 7월에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 6분의 1이 외로움을 경험하고 있다.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시간당 약 100명이 사망한다고 경고했다. 미국만 해도 지난 20년 동안, 가까운 친구가 없다고 말하는 미국인의 숫자가 3배 증가했다. 우리는 어떤가. 2024년 2월 한국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최근 한 달 동안 ‘외로움’을 느낀 적이 있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72%가 외로움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2024년 통계청 한국의 사회지표 주요 결과, 국민 중 ‘외롭다’라고 느끼는 비중은 21.1%로 6년 전(16.0%)보다 5.1% 증가했다. 특히 남성보다 여성이, 60세 이상 고령층에서(30.1%) 외로움을 나타내고 있다. 세계화되고 사회적 연결을 촉진하는 기술이 발전했음에도 사람들은 점점 더 외로워지고 있다. 심지어 외로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살하는 경우까지 생기고 있다. 미래 문명이 외로움을 해결해 줄 수 있을까.

이 세계적인 현상은 현대인의 삶의 방식이 사회적 관계의 양과 질을 줄이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이 핵가족화되는가 하면 결혼과 출산을 늦추고 혼자 사는 인구가 늘 뿐만 아니라 더 이상 서로 가까이 살지 않는다. 공동체가 해체되는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어린 왕자와 여우가 서로에게서 길들어져 헤어질 때 슬픔을 느끼듯, 서로 길들어졌던 공동생활에서 떠나는 슬픈 현실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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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은 인간의 건강에 과연 해로운가. 결론은 외로움이라는 감정은 질병과 치명적인 위험을 증가시킨다. 2023년 미국 보건총감(US Surgeon General) 보고서에 따르면 외로움 및 사회적 고립의 문제는 비만과 흡연 문제만큼 사망 위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구체적으로 대표적인 연구들을 살펴보면 높은 수준의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개인에 비해 사망 위험이 적게는 27%, 많게는 67%로 높게 나타났다. 148개의 연구(30만8849명의 참가자)에 걸쳐 체계적으로 분석한 연구에서도 더 약한 사회적 관계를 맺은 참가자의 사망 위험성이 50% 증가했다.

외롭다는 것은 자신의 환경이 생명의 위협에 노출되어 스스로가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는 것을 의미한다. 외로운 사람들은 사람들과 거리를 두며 적대감을 보이고 자존감이 낮아진다. 외로움은 우선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며 불안과 우울감을 높이고 신체 활동을 감소시키고 흡연, 알코올 남용과 비만 등 건강을 악화시키는 행동을 유발한다. 외로움은 에피네프린을 높여 혈관 수축을 유도해 만성 심혈관질환의 위험 요소인 수축기 혈압을 증가시킨다. 또한 외로움은 면역 체계 장애와 같은 생리학적 메커니즘을 통해 생존을 위협한다. 결국 관상동맥 심질환 위험이 증가하고 뇌졸중 위험이 증가한다. 이는 틀림없이 인류의 사회적 본질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인간의 외로움이 심리만이 아니라 신경과 호르몬, 면역 메커니즘 등의 영향을 통해 질병을 악화시키고 사망률을 높인다는 사실을 널리 알릴 필요가 있다. 사회, 의료체계와 국가적인 차원에서 외로움으로 인한 건강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과 지원이 필요하다.

영·일처럼 국가적 차원 돌봄 지원돼야

그래픽=이윤채 기자 lee.yoonch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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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인간다운 삶을 누리도록 하기 위한 통합 돌봄은 개인에게 자존감과 삶의 목적을 제공하며 외로움의 경험을 줄이는 역할을 할 것이다. 특히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통합 돌봄은 시기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미국 보건총감은 범국가적 차원의 개입을 촉구했고 영국은 외로움 문제를 담당하는 장관(Minister of loneliness)을 두었으며, 일본도 고독·고립 담당 장관을 임명했다.

외로움 개선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하나. 개인적으로 일주일에 한 번은 떨어져 사는 가족에게 전화한다거나 사랑하는 사람과의 모임에 적극 참여하여 교류한다면 좋은 기운을 받는다. 동료·이웃 주민들과 마주칠 때 먼저 웃으면서 인사하는 것도 외로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도 ‘지금, 이 순간 가족이 옆에 있는 것의 소중함’을 느끼는 노력도 외로움을 개선해 준다. 우리는 건강 공동체로서 함께 해야 건강하고 오래 산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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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호 서울의대 교수. 서울대 건강문화사업단장. 서울의대 교수이자 서울대병원 가정의학 전문의이다. ‘연명의료결정법’ 법제화에 앞장서기도 했다. 『삶이 의미를 잃기 전에』 『나는 품위 있게 죽고 싶다』 『습관이 건강을 만든다』 『명품건강법』 등 다수의 저작도 있다.

Tags: 건강사회적 고립사회적 행동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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