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둘루스 시 한인 운영 대중 목욕탕 ‘제주 사우나’에서 20대 남성이 여성 전용 사우나에 침입했다 검거됐다.
지난 16일 귀넷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케이션 케이시(사진·21)는 지난 10일 오후 4시30분쯤 사우나에 들어가 바지를 벗고 여성 알몸을 훔쳐본 혐의로 체포됐다. 그는 현재 보석 석방된 상태다.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그의 휴대전화를 압수했지만 불법 촬영물은 찾지 못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실수로 여성 사우나에 들어갔다며 고의성은 없었다고 진술했다.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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