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귀넷 카운티에서 연초부터 여러 식당들이 강도와 절도 피해를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
첫 피해는 새해 첫날 오전 3시경 스넬빌 센터빌 로즈버드 로드 선상 퍼블릭스가 있는 쇼핑센터 내 ‘이탈리안 파이’ 식당에서 발생했다. 두 명의 용의자가 쇠지렛대를 사용해 식당 앞문을 부수고 침입한 뒤 현금 등록기 2대와 일부 현금을 훔쳐갔다. 또 용의자 2명과 함께 낯선 차량에 대기하던 제3의 인물도 있었던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식당 주인 후안 안할레스는 “정확히 2년 전에도 같은 날 비슷한 절도 사건 피해를 당했다”고 말했다.
비슷한 수법의 절도 사건은 인근 서브웨이와 터치다운 윙스에서도 몇 시간 뒤 발생했다. 두 곳 모두 문을 강제로 부수고 침입한 뒤 금전 또는 물품을 훔친 것으로 파악됐다. 감시 카메라 영상에는 모두 검은 옷을 입은 두 명의 인물이 문을 부수고 침입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귀넷 경찰은 방범 카메라에 포착된 영상이 용의자 신원 파악에 결정적 단서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추가 단서를 확보하기 위해 수사 중이다. 경찰은 주변 사업장들에게도 감시 카메라 영상을 확인해 수상한 차량·행동 등이 담겼는지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김지민 기자
![유리창을 부수고 식당에 침입하는 용의자들. [귀넷 경찰 제공]](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6/01/귀넷-식당-절도-피해.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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