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15일 의회에서 행한 임기 마지막 주정(State of the State) 연설에서 4년 연속 소득세 환급금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켐프 주지사는 연설에서 단독 신고 납세자에게 250달러, 부부합산 신고 납세자에게 최고 500달러를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켐프 주지사는 “12억달러 규모의 이번 환급을 포함, 지난 4년 동안 주정부가 주민들에게 돌려준 세금 환급금은 총 75억 달러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환급금 지급 방식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전 환급 프로그램의 경우처럼, 지난 두 번의 세금연도(2023·2024)의 정해진 기간 내에 조지아주 소득세 신고를 완료한 납세자가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금 환급방안은 주의회에 법안으로 상정되며, 하원과 상원의 승인을 받은 뒤 주지사의 서명을 통해 최종 법률로 확정된다.
소득세 환급에 더해 조지아의 소득세율은 지난해의 5.19%에서 4.99%로 인하된다. 켐프 주지사는 소득세율을 2022년 5.75%에서 해마다 낮춰왔다.
켐프 주지사가 이날 제출한 수정 예산안에는 교사와 주정부 공무원에게 2000달러의 보너스를 지급하는 항목도 포함됐다.
김지민 기자
![15일 오전 주청사에서 켐프 주지사가 임기 마지막 주정 연설을 전하고 있다. [페이스북 캡처]](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6/01/켐프-주지사-페북_800-750x50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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