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귀넷 카운티에서 청소년들이 마약 판매자를 털려다 총격전으로 이어져 17세 소년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은 지난 9일 오후 약 5시 30분경, 로렌스빌 배럿 블러프 드라이브 선상 수영장 근처에서 벌어졌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강도 범행에 가담한 다몬타 시어스(17)가 총격으로 중상을 입은 채 발견됐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수사당국은 청소년들이 마약 판매자를 습격해 강도질을 하려다 총격전이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총격은 수영장 주변에서 일어났으며, 경찰은 관련 용의자 4명을 체포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총격 당시 총탄 하나가 인근 주택 벽을 뚫고 집 안으로 날아들었다. 집 안에 있던 주민은 다치지 않았지만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주민 에스더 포드는 지역 방송에 “집 안에 큰 소음이 들렸고 처음에는 총소리인지 몰랐다”고 말했다. 그녀의 딸이 벽에서 총알이 만든 구멍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사건 발생 지역 조용한 주택가여서 충격을 더했다.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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