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스와니 시가 거리 보행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한인 주민 대상 집단심층면접(포커스그룹 인터뷰·FGI)을 진행한다.
스와니 시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시청사에서 시내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한국어로 집단 주민 인터뷰를 실시한다. 이민자 지원 비영리단체인 85CDC와 함께 하는 이번 사업은 한인 외에도 중국, 남아시아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의견을 조사한다. 미국 연방고속도로관리국(FHA)과 귀넷 카운티 교통국(GCDOT)의 지원을 받는다.
주민들은 과속이 빈발하는 직선도로 구간이나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교차로 우회전 지역, 상습 교통정체 구간 등 스와니 시내 총 60마일에 달하는 차로와 보행로에 대한 민원을 접수하고 해결책을 직접 제시할 수 있다. 프랭크 리 85CDC 사무국장은 “매일 마주하는 안전 위협 요인을 시 당국에 알려 커뮤니티의 고유한 필요사항이 시의 정책에 반영될 수 있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미 버넷 스와니 시장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개발 계획 수립시 보행자 중심의 개발 원칙을 적용할 것”이라며 “특히 스와니 지역에서 증가 추세에 있는 빈 둥지 부모(empty nester, 자식들이 떠난 노부부 가정) 세대의 안전한 이동을 돕겠다”고 밝혔다.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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