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에서 한인 우버 운전사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던 10대 용의자가 석방된 것으로 나타났다.
체포됐던 용의자가 불기소 석방되면서 사건 수사는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시카고 경찰은 재슨 조(38)씨 총격 살인 사건과 관련해 17세 고등학생을 체포해 조사했지만, 결국 불기소 처분 후 석방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은 석방 이유나 수사 진행 상황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 가운데 조씨의 장례식은 공교롭게도 용의자가 석방된 날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사건은 지난 7일 시카고 이스트 가필드파크 지역 노스 호먼 애비뉴 200블록에서 발생했다. 당시 조씨는 우버 차량을 운전 중이었으며, 뒷좌석에는 승객 다마리온 존슨(18)군이 타고 있었다. 수사당국은 회색 SUV 차량이 조씨 차량 옆으로 접근한 뒤 총격을 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조씨는 팔 부위에 총상을 입었고, 존슨군은 몸 여러 부위에 총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씨는 평소 재무분석가로 일하면서 생활비를 보태기 위해 우버 운행을 병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건 당시 여자친구와 1주년을 앞두고 있었으며, 오는 6월부터 함께 살 계획이었다.
강한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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