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여름 여행 시즌을 앞두고 유류세 면제 조치를 추가로 2주 연장했다.
켐프 주지사는 지난 15일 발표를 통해 유류세 면제 조치를 오는 6월 3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유류세 면제 조치로 운전자들은 휘발유를 주유할 때 갤런당 33센트, 디젤유의 경우 37센트를 각각 절약한다.
조지아는 지난 3월 말 이란전쟁으로 유가가 급등하자 전국에서 가장 먼저 주유세 면제를 시행한 주 가운데 하나였다. 당초 유류세 면제는 이번 주 종료될 예정이었다.
연방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휘발유 가격은 지난 4월까지 1년 동안 약 22%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지난 주 연방 유류세 일시 중단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연방 유류세까지 중단될 경우 운전자들은 추가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연방 유류세는 의회의 승인 없이는 중단할 수 없으며, 실제 통과 가능성도 불확실하다.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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