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하원 미쉘 강 후보 “투표 않으면
누구도 한인사회 관심갖지 않을 것”
조지아주 예비(프라이머리)선거가 19일 치러진다. 유권자는 지정된 투표소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선거관리 당국인 주 국무장관실 집계에 따르면 지난 15일로 끝난 조기투표에서는 이미 100만명이 넘게 투표를 마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주 전체 총 유권자의 13.9%에 해당하는 수치로, 2022년 약 85만7000명 기록을 뛰어넘는 수치다.
이번 예비선거를 거쳐 오는 11월 중간선에서는 주지사를 포함해 주 국무장관, 부지사, 법무장관 등 주요 공직자들과 주 상·하원, 연방의원 등을 모두 뽑는 만큼 유권자들의 투요 열기가 뜨겁다. 공화당과 민주당은 올해로 임기가 끝나는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를 이을 후보를 가려내며, 공화당은 민주당 소속 존 오소프 연방 상원의원과 맞붙을 후보를 뽑는다.
한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주 하원 99지역구의 미쉘 강 후보가 민주당 소속으로 예비선거를 치른다. 상대는 초선을 노리는 인도계 쉘리 에이브라함 후보다. 강 후보는 18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경선에 대한 변함 없는 자신감을 나타내며 “목표는 플립(Flip: 99지역구를 뒤집자는 강 후보 캠페인의 슬로건)이다”라고 강조했다. 99 선거구는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둘루스와 스와니(우편번호 30097, 30024, 30518 등)를 포함한다.
강 후보는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유권자들과 소통하고 있는데, 저를 투표했다는 이야기를 계속 듣고 있다”며 “자체 설문조사에서도 제가 압도적으로 우세하다. 올해 표심이 민주당쪽으로우세한만큼 자신 있다”고 전했다.
강 후보는 이어 “무엇보다도 한인들이 많이 투표에 참여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한인들이 투표하지 않으면 어떤 정치인도 한인 커뮤니티에 관심 갖지 않을 것”이라며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을 위해 꼭 투표에 나서주기를 당부했다.
유권자는 원하는 정당의 예비선거 투표용지를 받아 경선에 나선 후보를 골라 투표하면 된다. 이때 선택한 정당을 11월 중간선거에서 다시 투표할 필요는 없다. 또 조기투표 때와 달리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유권자는 사전에 온라인(mvp.sos.ga.gov/s/)에서 장소와 샘플 투표용지를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다. 면허증 등 신분증도 꼭 지참해야 한다. 귀넷 카운티는 한국어로 된 샘플 투표용지도 온라인(tinyurl.com/44x38fwj)에서 제공한다.
비영리단체 정의진흥협회(AAAJ) 애틀랜타지부는 이날 귀넷과 디캡 카운티를 중심으로 투표장에서 유권자들을 도울 예정이다. 제임스 우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는 “투표장에서 선거 기계 문제를 겪거나 통역이 필요하신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 있다”며 “특히 한인분들 중 무작정 쇼티하웰공원 투표장으로 가시는 분이 많은데, 꼭 사전에 투표장을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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