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SBA)이 보증대출 한도를 대폭 확대한다.
켈리 레플러 SBA 청장은 지난 18일 소기업 지원 대출인 7(a) 대출과 상업용 부동산 및 장비 구매 지원 대출인 504 대출 통합 최대 1000만 달러까지 SBA 보증 금융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새 규정은 오는 7월 4일부터 시행된다.
SBA 측은 이번 개편이 기관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의 중소기업 금융 지원 확대라고 설명했다. 기존 대출 한도는 두 프로그램 합산 500만 달러였다.
이번 조치로 자격 요건을 충족한 중소기업들은 7(a)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500만 달러, 504 프로그램을 통해 추가로 최대 500만 달러를 각각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SBA는 7(a) 대출 잔액과 504 프로그램을 분리 운영함으로써 건설·물류·에너지·식품 생산 등 대규모 자본이 필요한 업종의 중소기업들이 보다 유연하게 자금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업들은 부동산 및 장비 구매를 위한 장기 자금과 운영 및 사업 확장을 위한 운전자금을 함께 조합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SBA는 “제조업체들의 경우 생산 확대와 신규 인력 채용, 미국산 제품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더욱 많은 자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우훈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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