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이 미국에서 교통 체증이 가장 심한 도시권 가운데 8위로 나타났다.
소비자 정보업체 컨슈머 어페어스는 미국 내 인구 기준 상위 50개 대도시권을 대상으로 평균 출퇴근 시간, 주중 교통 혼잡 시간, 치명적 교통사고 비율 등을 종합 분석해 순위를 매겨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애틀랜타는 악명 높은 교통 정체 도시라는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상위 10개 도시 중에서는 비교적 혼잡 시간이 짧은 편에 속했다. 하지만 여전히 전국 최악 수준의 교통 환경으로 평가됐다.
보고서는 애틀랜타 주민들의 자동차 의존도가 높고, 주요 고속도로인 I-285와 I-75, I-85 주변에서 상습 정체가 발생한다고 분석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이동 시간이 크게 늘어나면서 주민들의 스트레스와 경제적 비용 부담도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메트로 애틀랜타에서는 대형 도로 공사와 인구 증가로 인해 교통 혼잡 문제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 조지아 교통부는 일부 구간의 대규모 공사와 차선 통제로 인해 앞으로도 교통 정체가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교통 상황이 가장 나쁜 도시로는 로스앤젤레스가 1위를 차지했으며, 워싱턴 D.C., 뉴욕, 샌프란시스코, 휴스턴 등이 뒤를 이었다.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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