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2026 월드컵 16강전 하프타임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전 세계 축구 팬들 앞에서 선보였다.
현대차는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개발한 아틀라스를 지난 4일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16강전에 투입해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는 양산형 아틀라스가 실제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에 적용된 첫 사례다.
아틀라스는 하프타임 종료 직전 선수 입장 터널에서 등장해 손흥민과 해리 케인 등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의 대표적인 골 세리머니를 구현했다.
이후 퍼포먼스를 마친 아틀라스는 정밀한 이동과 제어 기술을 활용해 공식 경기구를 심판에게 전달하며 후반전 시작을 알렸다.
우훈식 기자
![휴머노이드 ‘아틀라스’가 경기구를 전달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6/07/현대차-아틀라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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