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삼월, 바야흐로 봄이다. 겨우내 잠들었던 땅 속 생명들이 하나 둘 고개를 내밀고, 물오른 나뭇가지들은 다투어 새순을 틔워 올릴 준비를 한다. 새 출발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는...
전세계가 일어섰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분노하는 시민들이 세계 각 도시 거리로 뛰쳐나와 함성과 눈물로 전쟁과 폭력을 규탄했다. 로이터통신은 26일 유럽 등 세계 곳곳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지난 24일 연합장로교회와 새한장로교회 연합팀이 동호회 YATA테니스 팀과 테니스 실력을 겨뤘다. 이날 커밍 파울러파크에서 열린 친선대회에는 30여명이 참가했다.
한국의 걸그룹 트와이스의 애틀랜타 공연이 24일 다운타운 스테이트 팜 아레나에서 3시간동안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티켓 판매 몇시간 만에 매진되는 등 애틀랜타를 K-POP 열기로 물들였다.
17일 I-285에서 남성 운전자가 총격을 당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고속도로 상에서 이번주 들어서만 벌써 세번째 총격 사건이 일어났다. 총격으로 사망한 남자는 브랜던...
연방 보건부와 국토안보부 등이 앨라배마 남동부에 있는 엔터프라이즈 시의 닭공장들을 대상으로 미성년 이민자들의 노동착취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 이곳 닭공장들은 연방정부가 운영하는 구금시설에서 나온 히스패닉계 미성년...
16일 오후 I-75 캅 카운티 구간 북쪽 방면에서 트랙터 트레일러 운전자가 다른 운전자로부터 총격을 당해 중태에 빠진 사건이 발생했다. 총격 용의자는 그대로 도주했다. 이로 인해...
애틀랜타 역시 다운타운을 중심으로 꾸준히 홈리스가 늘고 있는 가운데 둘루스 등 한인 밀집지역에도 노숙자들이 자주 목격되곤 한다. 15일 오전 둘루스 프레젠트힐 로드 선상의 벤치에 노숙자가...
15일은 정월대보름이다. 이날은 농경시대엔 설날보다 더 성대하게 여겼던 명절로 달맞이, 액맞이 연날리기, 쥐불놀이, 더위팔기, 줄다리기 등의 세시 풍속이 있었다. 지금도 호두나 밤 등 견과류를 깨물어...
14일은 밸런타인 데이(Valentine's Day)다. 젊은 연인들이 서로의 사랑을 고백하거나 확인하는 날로 초콜릿과 꽃 등 선물을 주고받는 날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초콜릿 공장의 일손 부족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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