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도 이렇게 인물이 없나.” 평소 정치에 관심이 많은 한 지인이 푸념하듯 한 말이다. 그는 11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고민이라고 했다. 누구에게 표를 줄 것인가가 아니라 투표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를 고민한다는 것이었다. 마음에 드는 후보가 없다는 게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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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도서관에서 전자책을 빌려볼 수 있다고 해서 어떻게 빌려 볼 수 있는지 구체적인 도움을 찾았다. 역시 찾는 자가 찾고, 두드리는 자에게 열린다. 그래서 종이 책이 아닌 소설을 내 아이패드에서 읽으니 글씨도 크고 다루기도 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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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며칠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아니나 다를까 오늘 아침에 부는 바람에서는 봄기운이 완연하다. 어느새 집앞 잔디에는 파란 색들이 움칠거리고 겨우내 맨가지로 서있던 동백에서는 붉은 꽃들이 하루새 탐스럽게 피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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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와서 내 이름을 미국 사람들에게 소개할 때 '홍영 김'이라고 하니 미국사람들이 '홍영'이라는 발음을 잘 못했다. 어떤 분은 ‘홍’ 이 내 첫 이름이고 ‘영’ 이 중간이름이라며 ‘홍“이라 부르고, 어떤 분은 ‘항양’ 어떤 분은 ‘홍경’하고 부르는 등 제 멋대로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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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긴 겨울의 심장 속에 곱은 실뿌리 내리며 봄바람처럼 불어오는 기억들과 숨바꼭질하다가 부서지는 겨울 그림자 사이로 가녀린 몸짓이 봄을 열던 겹겹의 세월 속에 포개진 말 없는 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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