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셔츠를 갈아 입으며 거울에 보이는 겨드랑이 안쪽의 팔의 피부가 너덜너덜 늘어져 보인다. 와, 어떻게 안쪽 팔의 피부가 출렁거리지? 밑으로 쳐져 출렁거릴 뿐 아니라 늘어진 피부 겉껍질에 잔 주름이 보인다.
Read more속 셔츠를 갈아 입으며 거울에 보이는 겨드랑이 안쪽의 팔의 피부가 너덜너덜 늘어져 보인다. 와, 어떻게 안쪽 팔의 피부가 출렁거리지? 밑으로 쳐져 출렁거릴 뿐 아니라 늘어진 피부 겉껍질에 잔 주름이 보인다.
Read more김대중 전 대통령은 “내가 죽더라도 반드시 민주주의는 돌아온다. 그 때 보복하지 말고 관용을 베풀라”고 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전두환 노태우 전대통령을 단죄했으나 김대중 후임 대통령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이들을 사면하고 청와대를 떠났다.
Read more팔십오세 엄마는 매일 아침 곱게 화장을 하고 깔끔하게 옷을 차려 입고서는 편안하고 안전한 신발을 신고 집 앞으로 나섭니다. 제 시간을 맞춘 듯 집 마당으로 차량이 들어오지요. 어르신 안녕하세요?
Read more남편에게 형같은 분들이 있다. 그분들은 대체로 소신이 분명하다. 그들은 소신대로 살아가기에 삶을 글로 표현해도 잘 읽히거니와 글 쓰는 솜씨도 좋으시다. 남편은 그분들 글이 지면에 실리면 꼭 찾아서 읽곤 한다.
Read more오, 나여! 오, 삶이여! /끊임없이 반복되는 이 질문들/믿음 없는 자들의 끝없는 행렬에 대해/어리석은 자들로 가득 찬 도시들에 대해/나 자신을 영원히 자책하는 나에 대해... 삶이 존재하고 자신이 존재한다는 것
Read more한동안 끊어졌던 등산 팀 신년 파티가 금년에 회복되었다. 10년 전 내가 은퇴하고 이곳에 와서, 여기가 나의 새 고향으로 만들어준 여러 경험 속에 등산팀이 한 몫 했고, 신년 파티도 그 중에 하나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동안 신년 파티 같은 것은 없었다.
Read more2024년 푸른 용의 해가 날아 왔다. 친구가 보내 온 디지털 연하장에는 넘실대는 푸른 용이 있었다. 용을 그리지는 못하겠지만 마음을 머금은 푸른색으로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아무리 색을 찾아도 내가 생각하는 푸른 색이 찾아지지가 않았다.
Read more틈새란 틈새를 죄다 기웃거리고 숨 가쁘게 허덕이다가 벗어 놓은 붉은 노을 어둠 속에서 흩어진다 가슴 떨리는 언저리 하얀 별빛이 기웃거리더니 질척이던 어둠 속에서 금빛 달과 내통하다가
Read more새해가 되면 이루고 싶은 목표를 습관적으로 만들어왔다. 목표 지향적인 삶이 나를 좋게 변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믿었다. 은퇴하고 십년, 그날이 그날 같고, 그 달이 그 달 같고 한 해가 전해와 같은 반복인데, 그래도 목표를 세우고 노력한 결과 조금 진전된 부분이 느껴진다.
Read more현 정치권도 마찬가지다. 여당인 국민의힘 상황을 보자. 당내에 1백22명이나 되는 국회의원이 있다. 3선 이상만 해도 31명이나 된다. 그러나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정권의 민주당 후보를 이길 수 있는 후보를 당내에서 배출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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