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 주 대법원은 지난 7월 식당 노동자들에게 유리한 판결을 내렸다. 미시간 주에서 팁을 받는 노동자들의 최저임금을 시간당 3.75달러로 묶어놓은 2018년 공화당의 법안이 위헌이라고 결론내린 것이다. 이에 따라 팁을 받는 노동자들도 다른 일반 노동자들과 마찬가지로 최저임금을 시간당 12달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Read more미시간 주 대법원은 지난 7월 식당 노동자들에게 유리한 판결을 내렸다. 미시간 주에서 팁을 받는 노동자들의 최저임금을 시간당 3.75달러로 묶어놓은 2018년 공화당의 법안이 위헌이라고 결론내린 것이다. 이에 따라 팁을 받는 노동자들도 다른 일반 노동자들과 마찬가지로 최저임금을 시간당 12달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Read more리차드 강(Richard Kang) 씨와 소니아 강(Sonia Kang) 씨 가족은 흔히 말하는 다른 인종간 결혼(Interracial Marriage)을 한 부부이다. 남편 리차드 강씨는 한국계 이민자 1.5세지만 어렸을 때까지 한국말을 못하고 백인 동네에서 성장했다.
Read more최근 애틀랜타가 한인 어르신들의 은퇴지로 각광받고 있다. 잘 조성된 한인타운과 저렴한 물가와 주택 가격 덕분이다. 하지만 우리 주변의 많은 어르신들은 노년을 보내며 섭섭해하는 때가 많다.
Read more지난 7월 22일자 중앙일보에 게재된 권영일 논설위원의 ‘제2소녀상 건립, 공청회를 거쳐야’라는 칼럼을 잘 읽었다. 시의적절하고 통찰력 있는 의견에 많은 점을 배웠다. 부족하지만 몇 가지 반론을 허락해주시면 감사하겠다.
Read more필자의 부모님은 코로나19로 2년째 이번 여름에 휴가를 가지 않기로 했다. 치솟는 항공료와 개스비, 물가도 문제지만 무엇보다 코로나19 사례 급증 때문이다. 4차 접종까지 모두 맞으셨지만 연세가 있으시니만큼 조심해야 겠다는 이유 때문이다.
Read more하루가 다르게 물가가 뛰어오른다. 미국 물가상승률이 이번달 9.1%를 기록했다는데, 체감 물가는 50%쯤 오른 것 같다. 인플레와 구인난 물류난으로 인해 경기 침체, 금리인상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서민들에게는 너무나 어렵고 복잡하다.
Read more한인1세대가 보기에는 미국내 젊은이들이 즐기는 한식이 너무 미국 현지화되었고, 한식의 정체성을 잃은 정체불명의 음식이 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김치와 불고기 등 한식에 얽힌 한국문화는 무시당하는 일도 많다.
Read more최근 원숭이 두창(monkeypox)에 대한 뉴스가 심심찮게 들려온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현재 44개국에서 환자가 발생했으며, 미국에서는 조지아, 캘리포니아, 뉴욕, 일리노이주 등 25개주에서 200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Read moreFDA와 CDC의 6개월-4세 어린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허가가 마침내 떨어짐에 따라, 21일부터 조지아를 비롯한 미국 전역에서 5세 미만 영유아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그동안 코로나19는 1-4세 어린이 사망원인 5위로 꼽혀왔으나, 백신 접종에 따라 어린이들의 희생을 막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Read more최근 두달간은 미국내 총격사건이 줄을 이었다. 지난 5월에는 뉴욕주 버펄로와 텍사스주 유밸디 초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 등 참사가 잇따랐다. 지난달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중국계 교회 총격으로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한지 한달도 지나지 않아, 지난 16일에는 앨라배마주의 한 성공회 교회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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