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주 북부의 한 제과점에서다. 옛 교과서에 나오는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의 이름을 가진 ‘철수와 영희’는 그림속의 아이들처럼 해맑은 표정으로 우리 부부와 마주 앉았다. 철수는 내 대학동기다. 반세기 전에 같은 전공을 공부하느라 4년을 함께 어울려 다닌 친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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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첫눈은 보통 11월 중순에서 12월 초 사이에 내린다. 첫눈, 첫날, 첫사랑, 첫 만남… 모든 처음은 풋풋하고 설렌다. 특히 첫눈과 첫사랑은 순수하고 아름다운 느낌이 통해서 그런지 첫눈이 오면 자신도 모르게 첫사랑이 떠 오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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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내 의자가 어디로 갔지? 작업실에 있던 의자가 사라졌다. 작고 까만 내 의자 대신 팔걸이가 있는 백색의 묵직한 등받이 의자가 놓여있다. 책상 세 개에 이젤들과 재료 정리함, 캔버스들이 차지하고 있는 작업실은 여유 공간이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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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와 지식이 넘쳐나는 세상이다. 넘쳐 흐르다 못해 재빠르게 익히기도 버겁고 나와는 관계없이 지나가는 것들이 대부분인 것도 사실이다. 얼마 전 방송에서 ‘칠곡 가시나들’ 이라는 짧은 다큐 영화를 보았는데 칠곡 한 마을에 살고 계신 할머니들의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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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이틀 동안 미국 동부에 사는 지인들을 만나러 다니는 여행을 다녀왔다. 지난해와 달리 삶의 자리가 바뀐 지인들의 사는 모습을 보고 싶기도 하고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삶으로 나아가려는 우리 가족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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