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 차들이 멈춰서 있다. 약속시간에 늦은 터라 연신 시계를 봤다. 사고가 났나, 괜히 이길로 왔네… 짜증이 몰려오는 순간 떠오르는 영화가 있었다. “Beef 비프(성난 사람들)” 는 넷플릭스의 10부작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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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에서 풀잎으로 이어지는 하얀 길 얼크러져 있는 흐릿한 안개의 호흡속 느릿한 발걸음은 이슬의 미끄러짐처럼 세월의 기척을 쓸어내리고 날개가 닳도록 읊조리는 풀벌레의 시어로 쌓여가는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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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상처를 품어 안고 당당하게 버티고 서있는 고목을 그리다 보면 왠지 모를 뭉클함이 느껴진다. 하늘을 향해 뻗어 있는 가지들을 그려 나가는 붓 끝에는 지나온 삶의 순간들이 묻어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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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는 어머니 같네 모든 삼라만상을 비추이고 자신은 감추네 모든 것을 품으며 자신은 비우네 모든 것을 다 주며 자신은 안 주네 왜나하면 그녀는 더 줄 것이 없어서네 5월의 호수는 어머니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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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시간에 교회 둥근 식탁에서 옆에 앉은 장로님 한 분을 처음 만났다. 그 분 얼굴에는 주름이 없고 밝아 60~70대로 보였다. 그분은 배도 나오지 않고 자세도 바르다. 서로 인사를 나누다 나이를 물어보니 80대 초반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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