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시] 두릅예찬
온몸에 가시를 두르고 가지조차 뻗지 않으시니 새들도 앉을 곳이 없소! 태풍에 훼손된 산을 찾아 숲에 울타리를 세우고 자연을 복구하시는 ...
온몸에 가시를 두르고 가지조차 뻗지 않으시니 새들도 앉을 곳이 없소! 태풍에 훼손된 산을 찾아 숲에 울타리를 세우고 자연을 복구하시는 ...
멀리 사는 친구가 전화했다.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사람들을 못 만나는 동안 1년 8개월에 걸쳐 성경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썼다고 했다. ...
“하루해가 이미 저물었으되 오히려 노을이 아름답고, 한해가 곧 저물려 해도 오히려 귤 향기가 더욱 꽃답다. 한 생애의 말로인 노년은 군자로서 ...
“왜 다리를 절어요?” 같이 골프치는 동료가 물었다. “발이 아파서 그래요.” “그럼 병원에 가보아야지, 무리하면 안돼요!” “좋은 발 전문의사 누구 알아요?” ...
애틀란타에 있는 딸네 집에서 앨라배마에 있는 우리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천둥과 번개에 이은 폭우가 줄곧 함께 했다. 전 같으면 이런 날씨에 ...
지난 3월21일 중앙일보 신문에 게재된 ‘삶 포기한 청년 급증은 민재 ...방지대책 마련 시급’ 기사를 보고 놀랐다. 이유야 어떻든 간에 청년 ...
Y씨가 써서 나누고 싶었던 것은 무엇일까? 같은 동네에서 오랜 동안 이웃으로 살다가 은퇴하고 딴 도시로 가서 살던 Y씨가 남편과 함께 ...
인천상륙작전을 성공리에 마친 유엔군과 국군은 북진을 시작했다. 그러나 1950년 11월 압록강에 다다랐을 때 중공군의 개입으로 전세는 급전직하로 반전되었다. 장진호 주변에 ...
영어의 어려움을 몇 사람과 이야기하다가 문득 내가 철자 때문에 곤혹스럽던 경험이 떠올랐다. 학위를 마치고 처음 한 미국 대학에 조교수로 강단에 ...
북가주에 거주하던 29세 로스앤젤레스 출신 여성 앤젤라 린(Angela Lin)이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거목에서 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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