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흡의 살며 생각하며] 꽃더러 왜 피느냐고 묻지 말라
나는 글을 잘 쓰지 못한다. 그런데도 글을 쓰기 시작한 건 마음이, 맘이 아파서였다. 누구에게도 할 수 없는 말들이, 누구에게도 위로받을 ...
나는 글을 잘 쓰지 못한다. 그런데도 글을 쓰기 시작한 건 마음이, 맘이 아파서였다. 누구에게도 할 수 없는 말들이, 누구에게도 위로받을 ...
인터뷰 초대를 받고 기쁘게 날짜를 확정하고 나서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인터뷰 날짜를 바꿔야만 하는 상황이 생겼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지에 ...
월요일 아침 7시 40분에 친구집에 들러 친구 부부를 태우고 둘루스에서 세틀부릿지 공원을 향해 운전했다. 월요 등산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월요등산은 10년 ...
새해 초에 남편은 큰 봉투를 하나 우편으로 받았다. 켄터키 주소를 가진 변호사가 보낸 서류는 남편의 친구 데이비드의 유언장이었다. 함께 첨부된 ...
48년 전인 1975년 4월30일, 자유월남은 공산월맹의 기습적인 무력공격에 의해 지구상에서 사라졌다. 최근 월남 패망을 기억에 올리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한반도 안보 ...
바바라(Barbra Grufferman) 라는 50대 여자가 강아지와 집주위를 걷다가 콘크리트 틈새에 발이 걸려 넘어졌다. 넘어질 때 자신도 모르게 오른 손을 내밀어 ...
해가 뜨기 전의 도로는 어두웠다. 공항과의 거리로 일찍 서둘러야 하는 번거로움에 짜증이 날 만도 했지만 새벽공기의 차가움이 오히려 신선하게 느껴졌다. ...
조지아는 대체로 겨울비가 자주 오는듯 하다 지난주는 밤새 억수같은 비가 천둥 번개와 함께 밤새 내리더니 동네 트레일(Big Creek Greenway )은 ...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는 별들이 빛나는 밤하늘을 바라보며 이런 생각을 했다. ‘광대무변한 우주에 비해 유한한 인간 세상은 얼마나 덧없는 것인가. 그러나 ...
한국에 와서 느끼는 건, 물가가 눈에 띄게 오른다, 북한이 심상치 않다, 코로나 환자가 급증한다, 고 술렁이는 것 같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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