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센추럴대학교(GCU·총장 김창환)는 지난 10일 교내 대강당에서 제32회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학사 9명, 석사 11명, 박사 4명 등 총 24명이 학위를 받았다. 우수한 학업성적과 리더십을 발휘한 졸업생은 이사장상, 총장상 등 교내 포상을 받았다.
김선배 기획처장은 ‘꿈꾸는 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하면서 “33년 전 앨라배마 어번에서 김창환 총장과 꿨던 꿈이 조지아 센추럴대학교를 명실상부 미 고등교육 기관 중 하나로 거듭나게 했다”고 전했다.
그는 ”하나님은 사람에게 꿈을 주는 자다. 하나님이 주시는 꿈은 사람을 강하게, 진실하게 하고 모든 시련을 이겨내고 결국 승리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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