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의 대표 패스트푸드 칙필레(Chick-fil-A)가 새 메뉴 ‘프레첼 체다 클럽’ 샌드위치를 한정 판매한다.
새 메뉴는 오는 18일부터 11월 8일까지만 판매된다. 이 샌드위치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빵이 아닌, ‘프레첼 번’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샌드위치에는 구운 프레첼 번, 양상추, 토마토, 체다치즈, 베이컨, 크리미 디종 머스터드 소스 등이 들어간다. 안에 들어가는 닭고기는 오리지널 프라이드 치킨 필레, 그릴드 치킨, 스파이시 치킨 중 하나로 고를 수 있다.
칙필레는 매년 3~4가지 계절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앞서 복숭아 밀크셰이크는 올여름 16년째 다시 출시됐으며, 지난 3월에는 ‘스모크 하우스 BBQ 베이컨’ 샌드위치가 다시 나와 인기를 끌었다. 회사는 스프라이트, 레모네이드 등과 섞어 마실 수 있는 “체리베리(Cherry Berry” 음료를 시즌별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