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안전대책 강화 시급’ 여론
귀넷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칼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 학교 안전에 대한 우려가 또다시 높아지고 있다.
사건은 지난 3일 사우스 귀넷 고등학교에서 일어났다. 이날 오전 7시 직전, 두 학생이 싸우는 것을 보고 말리려던 학생이 칼에 질렸다.
부상을 입은 학생은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칼을 찌른 학생을 체포됐다.
이 학교의 로드니 조단 교장은 가정 통신문을 통해 학부모들에게 이같은 사실을 알리며 “용납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지난달 메도우크릭 초등학교에서는 한 학생이 총을 들교 등교해 화장실에서 총격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또 실로아 고등학교에서도 학생이 총으로 위협당하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학교 안전대책을 의심케 하는 사건이 잇다르고 있다.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