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 선거에 출마하는 미쉘 강 후보는 최근 ‘글로벌 중국계 여성경제인연합 애틀랜타지부’가 주최한 ‘정치와 의료계에서 변화를 이끄는 여성’ 콘퍼런스에 연사로 초청받아 강연했다. 이 행사는 지난 7일 챔블리 타이베이 경제문화센터에서 열렸으며, 중국계 여성 경제인들이 참석해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
강 후보는 이날 정책 결정 과정에서 여성의 대표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고, 산모 건강, 돌봄 정책 등도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1년 애틀랜타 스파총격사건을 언급하며 “2025년에도 여전히 이민자와 아시아계에 대한 공격이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는 지금, 우리 아시안 커뮤니티가 연계해 내년 선거에서 목소리를 높이는 게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지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