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아가페(대표 제임스 송)는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노숙자들을 위한 ‘사랑의 점퍼’를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먼저 21일 도라빌 경찰서에 점퍼를 전달했다. 도라빌 경찰은 도라빌 마르타역을 중점으로 배포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22일에는 사우스디캡몰에서 열린 전국유색인종협회(NAACP) 주최 행사에 참석해 자켓을 배포했다.
이외에도 단체는 사랑의 점퍼를 여러 한인교회, 귀넷 검찰 등에 분배했으며, 내달 둘루스고교, 둘루스경찰, 로렌스빌경찰, 귀넷 셰리프 등과 협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션아가페는 추수감사절 당일 자매단체인 ‘호세아헬프’와 함께 노숙자를 위한 도시락 제작 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29일은 애틀랜타 다운타운에서 학생 봉사자들과 함께 노숙자들에게 샌드위치, 자켓, 생필품을 나눌 계획이다.
윤지아 기자





![지난달 30일 아태계 기념 시구 행사에 참석한 미션아가페 회원들과 시구하는 제임스 송 회장. [미션아가페 제공]](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5/06/1-1-350x250.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