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케어 선택, 한국어로 상담하세요”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플랜 안내

유나이티드 헬스케어는 메디케어 연례 가입기간이 끝나는 내달 7일까지 2026년 플랜을 신중히 선택하라고 당부했다.

보험사에 따르면 많은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과 파트D 플랜의 코페이먼트가 ‘공동부담액(coinsurance)’으로 전환됐으며, 메디케어 파트D에서 ‘회원 부담액(deductible)’이 점점 더 일반화되고 있다. 따라서 내년 파트D 처방약 비용이 변경될 수 있다. 디덕터블이 있는 경우, 구체적인 금액은 혜택 증명서(EO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는 한국어 상담팀도 운영하고 있어 내년 플랜과 변경 사항을 편하게 상담받을 수 있다. 관계자는 “친절하게 설명해드린다. 다양한 필요사항에 맞는 플랜 옵션을 안내해드린다”고 전했다. 전화문의 외에도 둘루스에 있는 아시안 정보센터에 방문해도 된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는 미국 최대 규모의 보험회사 중 하나로, 30년 넘게 한국 커뮤니티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에서 안내받는 플랜은 자사 또는 계열사를 통해 제공되며,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및 메디케어 처방약 플랜은 메디케어와 계약된 기관이며 승인된 파트D 스폰서라고 회사는 밝혔다. 기존 플랜 가입 자격은 해당 플랜이 메디케어와의 계약을 갱신하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플랜의 혜택 등은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제한 사항 또는 네트워크 제한이 적용될 수 있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